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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멀고도 가까운 나라, 명품 나라들이 있는 북유럽으로 가 보자!!

올 여름,  멀고도 가까운 나라,  명품나라 들이 있는 북유럽으로 가 보자!!  

명품이라 함은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명품이 되는건 아닐것이다.  명품이란 이름에 걸맞는 가치가 있어야 명품으로 인정받는것인데 지난 20년간 세계 각 나라들을 여행 하면서 북유럽의 나라들이야 말로 명품 국가들이라 불릴 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러시아와 연결해 북유럽을 여행할때는 위치상 가까운 스웨덴, 노르웨이, 핀랜드와 덴마크 4개국을 함께 하게 되는데 이 네 나라들은 바이킹의 후예로 살아온 역사나 인종,  문화가 다 비슷하지만 실제로 여행하다보면 나라마다 분위기가 서로 아주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다.   이 북유럽의 나라들을 명품 나라들이라 부를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태어나서 부터 죽을때까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들을 걱정없이 살아가게 해 주기 때문이다.  

북유럽 나라들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에 속하는데 가난하지만 행복 지수가 높다고 말 하는 부탄은 직접 여행해 보니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지 못하는, 폐쇄된 국가안에서 행복을 운운 하는것과 잘 사는 북유럽의 나라 사람들의 행복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다. 행복하게 잘 산다는것은 부유하기만 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 한사람 개개인이 가치있는 삶을 사는것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북유럽에 가 보면 물가는 천정부지 높고 세금을 많이 내기로 악명이 나 있는데  국민들은 열심히 벌어 그 반은 나라에 세금으로 바쳐야 하고 또한 모든 세금은 각자 버는 소득에 따라 더 많은 세금을 물리니 돈 많이 버는 스웨덴의 아키아 가구 회사는 높은 세금 폭탄을 견디다 못해 네들란드로 회사를 옮기고 세계적인 스웨덴의 갑부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스위스로 아예 이사를 가 버렸다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일반 국민들은 거의 다 만족하며 살아 간다 한다.     

그 이유는 세금으로 자기들이 버는 돈의 반을 나라에 바쳐 개인적으로 부자는 아니어도 국가가 그 돈을 낭비하지 않고  살면서 가장 큰 돈이 드는 의료 문제나 노후 문제등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알뜰하게 살림을 잘 살아주니 크게 걱정거리나 부족함 없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며 그야말로 여유있는 “well being life” 를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리는것에 반대하고 대신 자신들의 복지를 보장받는, 그런 나라를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여행자들은 가장 날씨가 좋은 한 여름 동안만 그곳을 방문 하지만  어둡고 긴 겨울 동안 북유럽 사람들은 추위와 흑야(?)를 견디며 은둔하거나 혹은 아예 겨울의 절반을 햇볕 좋은 동남아로 long vacation 을 떠난다.  그러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여름이 오면 햇빛이 내려쬐는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거나 조깅을 하면서 제각기 삶의 여유를 만끽한다.  

여행하면서 재미있게 느껴진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이나 생활습관, 혹은 자연 환경에 따라 얼굴 모양도 달라지는지, 북유럽 사람들의 얼굴 생김 생김에서 그 나라의 분위기를 읽을수 있는데  북유럽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겸허한 표정이 보인다.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면 다른 서유럽의 여자들 처럼 화려하거나 확 끄는 아름다움은 없지만 세련되고 차분한, 단단한하고 건강미가 넘치는 깊은 매력이 있다.   자연스럽고 우수에 찬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유명한 여배우, 그레카 가르보나 잉그리드 버그만이 대표적인 북유럽 사람들이다.

북유럽은 다른 유럽나라들에 비해 여행비가 비싼 이유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이 북유럽의 나라들을 아주 먼 나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생활속에 들어 와 있는 많은것들이 북유럽 나라들에서 들어온것 들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것 중 스웨덴의   가구업체 아키아, 미국 포드 자동차에 매각되었다가 지금은 중국으로 넘어간 볼보 자동차,   Fast fashion으로 유명한 H&M,   지금은 한국에서 인수했지만 한때 엄마들 사이에서 엄청난 고가의 명품 유모차로 떠들썩 했던 스토케가 원래 스웨덴것이고  러시아에서 만든 술 인줄 알고 있지만 엡솔루트 보드카도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술이다.  그리고 전설적인 팝 그룹 아바,  어린 시절 즐겨보던 ‘빨간 머리의 말광량이 삐삐’ 도 스웨덴의 동화작가가 쓴 것이다. 

덴마크에는 동화 작가 안델센이 유명하고  ‘Out of Africa’ 소설로 유명한 카렌 브릭슨도 덴마크 태생이고 왕실 도자기 로얄 코펜하겐,  조립 장난감 레고,  글로벌 맥주 브렌드 칼스버그,  오디아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Bang & Olufsen, ‘죽음에 이르는 병’을 쓴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가 있다.   

노르웨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노벨, 노벨상이 있고 절규 그림으로 잘 알려진 에드바드 뭉크, 인형의 집과 페르퀸트 소설의 작가 헨리 입센,  많은 한국인들도 사랑하는 솔베이 송의 작곡가 그리그도 노르웨이 사람이다.    

핀랜드의 세계적인 브랜드는  지금은 Iphone 이나 삼성 전화로 그 명성을 잃었지만 그 전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 날렸던 노키아, 음악가인 시벨리우스, 잇몸에 좋은 껌 자이레톨, 유명 게임인 앵그리버드,  산타의 나라,  귀여운 만화 케릭터 무민도 우리들에게 친근한 이름들이다. 

이정도만 되어도 벌써 확!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가?   이렇게 우리 생활에서 익숙한  많은 것들이 북유럽에서 나온것이고 우리가 기억하는 많은 예술가, 문학가,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이곳에서 찾을수 있다.   

크게 자랑하며 사치하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곳일수 있겠지만 깨끗한 환경과 천혜의 자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고 조용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같은 곳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개인주의지만 이기주의는 아닌,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성실하고 겸손하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이번 여름 북유럽을 여행하신다면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음악,  Secret Garden 의 신비로운 음악을 들으며 피요르드 절경을 따라  이 모든것들을 느껴볼수 있는 환상적인 여행을 직접 즐겨 볼수 있을것이다.

한스여행사  북유럽 여행  9박10일 (8월3일 – 8월10일, 2019 )

Joann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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