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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를 다녀와서

바다에서 신기루처럼 만나는  로얄 크리비안의 “ OASIS OF THE SEAS “
라스베가스 엘 가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멋진 건축들을 한곳에서 볼수있다.
파리의 에펠탑 , 인도의 타지마할 , 이집트의 피라밋이 있고 , 베니스를 연상시키는  호텔건물안에선 곤돌라를 타며 오 솔레미오 를  들을수도 있다.
이렇듯  시공간을 초월하는 현대의 과학기술은 , 로얄 캐리비언 회사에서 또하나의 거대한 오아시스호 라는 바다위에 떠다니는 도시하나를 탄생시키고  노스텔쟈를 향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전후하여 그 신비의 베일을 벗으며 처녀출항을 앞두고  선별된
Travel agent 들과 미디어 들을 전국에서 초대하여 시승식을 가졌는데, 와싱톤에서는 죠앤 한씨와 제가 초청장을 받아 2박3일을 16층 건물의 곳곳을 방문하며 설명을 들어보는 귀한시간을 가졌었다.
초대된사람들은  Nationwide 로 모인 3000명 가량이었는데 ,승객 6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에 걸맞게 여느공항을  능가하는숫자의 첵인 카운터가 늘어서 있는가운데  신속하게 승객들의 보딩수속을  도와주고 있었고 ,
우린 보딩에 필요한 인포메이션을 인터넷으로  미리등록을 한뒤라  여권을 보여주니
쳌인수속시간은  5분도 채 걸리지않아  많은사람들로 인하여 혼잡하지않을까 염려했던 내 기우를 한번에 날려버렸다 .
부두에 정박해있는 다른 여객선들을 금방 장남감처럼 만들어 버리는 메머드 사이즈의 오아시스호 는  핀랜드에서 제작되어 발틱해를 거쳐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수교인 코펜하겐의  그레이트 벨트 브릿지를 지나올때는 바다 밑을 파내는 작업을 통하여 2인치 갭을 두고  다리를 빠져나오는 등 14일의  역사적인 항해끝에 , 새색시를 맞이하기위해 새로 단장된 플로리다 의 포트 에버글래이드에 당도하기에 이르렀다.
52,000톤의 예전의 타이타닉호에 비해 수배가 넘는 222,900톤이니 과연 그 크기를 짐작할수있는데 총객실2700개에 최대 6200명까지의 승객을 수용할수있으며
배안에서 일하는 직원만해도 2115명이넘는 그야말로 떠다니는 도시라 할 수 있는데
부두에 정박해있는 백색의오아시스호는 눈부신 신부처럼 아름다웠다.

첵인과 동시에 보딩해있는동안 내 ID 로 사용되는 오아시스 시민권을 받아 들고
배의 현관에 해당하는 DECK 5 – ROYAL PROMENADE 로 들어서니 , 기념품 샵과  레스토랑 들이 즐비한 거리 한가운데로 영롱한 빛을 발산하며 뿜어올라오는 분수가 있고 그위로 배의 아래위층을 오르내리며 움직이는 BAR에 앉아 담소하는 풍경들을 만나게 되는데 , 승선하는 순간부터 배위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게 하는 완벽한 시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기항지에 목적을 둔 크루즈의 개념을 바꿔놓은 오아시스호는 시내속의 자연공원과 같은 편안한 휴식공간과 쇼핑센터 , 아트 겔러리 ,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
카지노 , 스포츠덱 등 층마다 개성있는 THEME PARK 으로  잘 꾸며져 있다.

오아시스호의 SIGNITURE DECK 은 단연 하늘과 맞닿아 있는 CENTRAL PARK 이다.
트로피칼 열대식물들이 잘 가꾸어진 정원을 들 사이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여인도있고 ,   GIOVANNI , CHOPS GRILL 등의 우아한 분위기의 식당들과 명품가게 ,아트 겔러리 를 지나 유럽풍의 노상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바라보고있노라니 내가 빈센트 반 고흐의 카페테라스  그림속의 일부가 된듯한 느낌이 든다.
멋있는 센트럴 팍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게 배치된 객실의 수는 324개이며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뉴욕시티의 밤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DECK6 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워 하는 보드웤 이다.
추억처럼 회전목마가 돌아가고 도넛과 캔디바 , 아이스크림 샵이 달콤한 유혹으로 열려있는 보드웤을 지나 배의 후미부분에 이르면 웅장한규모의 AQUA THEATER가 있는데 낮에는 수영선수들이 물속에서 벌이는 분수쇼를 볼수있고  노을이 지면 조명을 밝히며 13미터 높이를 점프하며 묘기를 보여주는 다이버들의 쇼가 환상의 불빛을 받으며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데 이모두가 놀라운 공학적인 기술이 뒷받침이 된것이겠지만 선수들 또한 올림픽이나 NCAA 챔피언 들로 구성된 퍼포머 들로써 오아시스에서나 볼수있는 진풍경이기도 하다.
이모든 쇼들을 발코니에 앉아서 내려다 볼수있도록 배치된 방이AQUA THERTER VIEW SUITE 인데 오직 6개뿐으로 벌써 몇 달 후까지 예약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메인 다이닝룸은 3,4,5층에 걸쳐오픈되어있으며  ,메뉴에  친절하게 한글로도 명시되어있는 인터네셔널 뷔페식당 을 비롯하여 새벽세시까지 열려있는 피자가게와 카페, 바 등, 눈돌리는곳마다 먹거리는 산재해있으니 당연히 FITNESS CENTER 에 들리는 것은 필수라고 할수있겠다.

바다를 향해 난 러닝머신위에서 체력을 단련시키고 배의 가장자리로 난 JOGGING TRAIL 을 따라 걸으며 망망대해를 바라볼수도 있고 요가 클라스에 죠인해서 명상에 잠길수도 있으며  전신 맛사지를 받으며 나를 스포일 시켜보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

2박3일간 오아시스 오리엔테이션 동안 신이 우리 인간에게 부여해준  능력이 어디까지 이를수 있는지  수학과 과학의 무한대를  느껴본듯 했고  ,유람선안에
비치된 5200대의 최첨단 LCD-TV 또한 우리의 자랑스런 삼성 브랜드임에  뿌듯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잠시 일탈하여 세계에서 제일 큰 호화 유람선 을
타고 낭만의 카리브해로 떠나보자 !

토요일 출발해서 토요일 돌아오는 7박8일 일정으로 :
토: 포트 로드데일 ( FT.LAUDERDALE )
일: 크루징 (CRUISING)  , 월: 크루징  
화: 세인트 타머스 ( ST.THOMAS )
수: 크루징 ( CRUISING)
목: 세인 마틴 ( ST.MAARTEN )
금: 낫소 바하마 ( NASSAU BAHAMA )
토:포트 로드데일 ( FT.LAUDERDALE )

JACKIE CHO (한스 여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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