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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1, 2012
벗이여. 파묵칼레(Pamukkale)로 향합니다. 하얀 목화성이란 뜻입니다. 그곳에 가면 하늘도 땅도 햇살마저도 모두 모과송이처럼 하얗게 흩날릴 듯 합니다. 그리고 밤새 내린 달빛이 소복히 목화송이로 피어나는 곳.  친구여. 문득 여행이 사무치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동경의 성을 향해 밤새 걸어가면 다음 날 어김없이 달빛을 품은 목화송이를 내 손으로 딸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파묵칼레는 자연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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