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례하겠습니다.North West 카운터가 어디있읍니까? Excuse me. Where is the North West counter ? 2. 여기가 North West 207 편 카운터입니까? Is this the right counter for North West Flight 207? 3. 탑승 수속은 몇 시에 합니까? What is the check-in time for my flight? 4. 이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합니까? Will this flight leave on...Read More
까보 다 로까(Cabo Da Roca) 우리들의 여행은 포르투갈의 땅끝 마을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리즈본에서 40분 쯤 바다를 향해 서쪽으로 달리면 해발140미터의 절벽위에 포르투갈의 땅끝 마을 ‘까보 다 로까’와 만난다. 바닷가 언덕 위에 단촐한 등대와 카페가 딸린 관광 안내소, 돌로 쌓은 십자가 기념탑 하나가 전부인 이 작은 마을에는 이름난 유적물이 없어도 유럽의 땅 끝을 밟고자 꿈을...Read More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세비야와 말라가를 지나 그라나다에 도착했을때는 11월이었는데 공기는 온화하고 그 이름처럼 안달루시아의 태양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스페인의 남쪽,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높은 언덕위에 보석처럼 우아한 알함브라 궁전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베리아 반도를 장악했던 이슬람의 마지막 권력의 상징이었던 알함브라 궁전은 이제 그라나다의 또다른 대명사 가 되었다. 처음으로 스페인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스페인에 존재하는 찬란한 이슬람 문화에 대해...Read More
돌아 와서도 생각나는 터키의 맛 8년 만에 다시 찾은 터키는 많은것들이 변했다. 이스탄불에 도착하니 도시의 분위기는 활기에 넘치고 사람들의 인상은 더 밝아진것 같다. 차를 한잔 마시고도 100만 리라가 넘는 요금으로 계산을 불능케 했던 터키 화폐가 끝 6자리를 과감하게 잘라내어 간편화 되었는가 하면 담배를 많이 피우는 나라로 소문난 터키에서 우리가 여행하고 있던 5월 19일 부터 처음으로 실내...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