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와 동행하며 느끼는 특별한 감정은 한마디로 “기대와 감사”이다.
이미 지불하고 받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식사 때마다 드는 감사와 미안한 마음은 무엇때문일까.
늘, 대접받는다는 느낌…
맨날 얻어만 먹어 나도 한번쯤은 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착각,
고객(이라기보다는 가족같은)에 대한 세심함과 특별한 서비스는 ‘한스’이기에, ‘한스’만이 할 수 있는사랑의 실천이며 정성의 열매인것 같다.
단순히 이익을 남기기 위한 기업이념을 넘어서 오너가 직접 고객들과 함께 동행하며 출발전 준비단계에서 부터 돌아오는 시간까지 일일이 필요한것들을 챙겨주고 고객의 시중을 든다(?)는것이 감동적이다.
한스와 여행을 않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어느분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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