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지수 제일의 세계를 찾아서
북 유럽 4개국 여행 후기: 듣고 보고 느낀대로
<시작하는 말>
지상 낙원이 어디일까? 그런 곳과 가장 비슷한 지구 촌이 떠올랐다.
북 유럽 4개국이다. 이 나라들은 세계 행복 지수 1. 2. 3위 그리고 7위를 점하고 있어서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장 11일 동안, 비행기를 두 번, ferry를 세 번 타고 나머지는 관광버스로 이동하면서 듣고 보고 느낀 점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 필자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사물에 대해 방문의 뒤 풀이 글(?)을 적어 본다.
더 깊이 들어가기 전에 일반적인 서술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비교적 순수해 보였다. 그리고 검소하고 친절하며, 겸손한 사람들로 느껴졌다.
그런데 우리가 머문 동안,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이 여기에도 찾아왔다. 언듯 느끼기에는 초가을과 같이 쾌적한 온도가 계속 되고 있었어
여행자들에게는 좋은 날씨의 연속이었다. 평소에는 비오는 날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 의외로 가뭄이 심한 편이었다. 필자가 비를 만난 곳은 노르웨이의 고산 지대에서 잠간 동안 지나가는 비를 몇번 만난 것이 전부였으니 가믐이 심했다. 현지의 주민들은 재난과 같은 것으로 우려가 대단했다. 가옥 주위의 잔디는 노랗게 마르고 있었으며 채소 값은 금값처럼 치솟고 있다고 현지 인들은 하늘만처다 보고 있었다.높은 산 봉우리의 만년 설, 심지어 빙하까지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을 정도였다.
이제는 각 나라에서 필자가 감명 있게 듣고 보고 느낀 것을 나라별로 간략하게 적어 보기로 한다.
- Helsinki, Finland:
2018년 행복지수 1위의 이 나라에는 무엇보다도 울창한 침엽수가 유명하다. 지난 6월 중순에는 트럼프와 푸틴이 정상 회담을 한 곳으로도 유명세를 더 해갔다.
매해 50만 명이 찾는 Church on the Rock(암석교회)가 인상 깊다. 이 교회는 암반으로 뒤 덮혀 있는 부지를 바위의 일부를 부수고 깎고 닫음었다. 1969년에 이르러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바위로 된 교회당을 완공한 것이다. 이 유명한 교회를 예방하고 떠나면서, 이스탄불의 소피아 성당과 프라하의 옛 성채 황실 유적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세인 들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받는 명소라 여겨졌다.
그밖에 판란드의 명물은 자작나무에서 추출되는 자일리톨이다. 이는 주로 핀란드의 자작나무에서 추출되는 단맛을 가진 쳔연 감미료를 이용 구강 청정제나 껌의 원료로 만들어지는 명물이다. 자일리톨의 효과와 자일리톨 껌의 인기로 인해 한국이나 미국에서도 이 껌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2. Oslo, Norway:
이 나라는 산하 풍광이 최고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높은 산 봉우리마다 만년설이 쌓여 있고 세계 최대의 빙하도 산속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도 지구완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대로 가면 수년 내에 빙하가 다 녹아 내릴 것 같다고 걱정이 대단하다. 여하튼 빙하가 녹아내리며 물이 계곡과 호수에 가득하며 피요르드란 파아란 물의 바다를 이루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폭포가 흘러내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폭포들은 독특한 자연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있어 방문객의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
노르웨를 떠나면서, 한 가지 보태고 싶은 대목이 있다. 뭉크의 명작 “절규”라는 그림 이야기다. 뭉크의 명화 절규(Scream, 1893)는 인간 실존의 고뇌와 불안을 표현하는 그림의 대표 작품이다.
이 명작의 주인공이 바로 노르웨이 태생 표현주의 화가이다. 그의 이러한 실존의 고뇌 사상이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 게오르의 사상과의 연관성 여부를 연구할 만한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3. Stockholm, Sweden:
지난번 러시아에서 개최된 되었던 세계축구 대회에서 한국에 뼈저린 패배를 안겨 준 나라다.
그런데 이 나라는 노벨상의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출생지로 유명하다. 노벨상의 종목은 평화상, 물리학 상, 문학 상, 화학 상, 생리학 상, 그리고 경제학 등 6개다. 그 중 5개 종목에 대해서는 것은 스웨덴 주관으로 스톡홀름 시청에서 시상 한다. 그러나 평화 상만은 노르웨이에 이양, 노르웨이 국회 주관으로 오슬로 시청에서 거행 한다.
다.
이 나라에는 색다른 명물이 많다. 전함 VASA가 보존 되어 있는 박물관으로 향했다.
VASA호 전함은 1611년에 재위한 스웨덴의 왕 구스타프 2세 아돌프의 명령으로 건조된 전함이다. 그는 스웨덴의 해군력을 과시하고 발트해의 제해권을 차지하려는 의도가 가득하였다. 그런데 1628년 그 전함이 처녀 항해에서 뜻 밖에 침몰하는 비운을 맞고 말았다.
이 전함은 높이 52m, 뱃머리에서 선미까지 길이가 69m에 달했으며 그 무계가 1,200t이나 되는 것이었고 64개의 포가 장착되어 있으며 700이 넘는 조각상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이는 그 당시로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목조 군함이었다.
침몰된 이배는 수년간의 인양 작업을 통해 1961년에 수명으로 떠올랐다. 침몰된지 333년 만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이배를 위한 박물관이 건립되고 그 안에서 그 군함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보기 드물게 이배는 침몰된 배의 95% 이상의 원형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역사적인 유물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실패에서 보물이 된 바사호”라고 하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4. Copenhagen, Denmark:
덴마크는 안데르센과 키에르 게오르가 돋보이는 나라다.
키에르 게오르는 신학자이며 철학였다. 그는 기독교 실존주의자로 명성을 얻었다. 그리하여 유신론 실존주의의에 선구자가 되었다. 키에르 게오르의 기념 동상은 Christiansborg Palace 정원에 있다.
안데르센은 아동 문학가로 고보적인 존재다. 그의 인어 공주, 벌거 벗은 임금님 등을 비롯 비롯 수 많은 작픔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는 어린이 문학의 아버지라 불려진다. 안데르센의 동상은 코펜하겐 시청 옆에 있으며 바로 길 건너의 어린이 공원을 바라보고 있다.
코펜하겐의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은 카스텔레트 성채다.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약 80cm의 작은 “인어 상”이다. 이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동기를 얻어 제작되었으며 덴마크 출신 유명 발레리나를 모델로 하여 에드바르드 에릭센(Edvard Eriksen)에 의하여 1913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코펜하겐의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카스텔레트 성채다.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약 80cm의 작은 “인어 상”이다. 이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동기를 얻어 제작되었으며 덴마크 출신 유명 발레리나를 모델로 하여 에드바르드 에릭센(Edvard Eriksen)에
의하여 1913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마치는 말>
여행의 막바지에서 필자가 얻은 색다른 지식은 바이킹 해적에 대한 것이다. 필자는 지금까지는 “바이킹 해적”이라 하면 노르웨이 나라만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 와서 깨달은 것은 바이킹은 여기에 있는 여러 나라들과 직접 간접으로 연관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배경을 가진 나라가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나라가 되다니 그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 중에 중요한 것은 유럽 나라 중에서 북유 나라들은 거의 백년이나 늦게 기독교 선교를 받았지만 그 문호를 열기시하여, 지금은 90% 이상이 루터교 복음교회 신앙인이란 점을 간과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들 4개국의 국기는 크게 닮은데가 있다. 비슷한 크기의 십자가 바탕 위에 독자적인 색으로 특색 있는 깃발을 이루고 있다. 이는 그들 역사의 한단면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 복음의 능력이 그 행복지수 최고의 나라를 이룩하게 된 것을 말해주는 것 처럼 느껴졌다.
요컨대, 대자연과 문화와 예술이 극치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여행의 완성판이라고 하는 말에 필자는 주저 없이동의가 하며 재청하고 싶다. 진한 감동을 받게 되면, 엔돌핀보다 더 좋은 성분이 배출 된다고 하는데, 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그 면에서도 한 차원 올라선 기분이다.
또 행복도 전염이 된다는데 행복바이러스를 전해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곳 사람들처럼 비교적 순수하며 낙관적이고 친절한 삶이 필자의 것이 되기를 소원해본다.
끝으로 이런 좋은 trip을 기획하고 예정대로 진행해 준 한스 여행사에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이번 여행을 의 안내를 맡아 수고한 Jackie Cho 부사장님의 우수한 Leadership과 헌신이 기쁘고 즐거운 여행을 더하게 해주어 고마운 마음이다. 그리고 수준 높은 참여자들의 훌륭한 Manner와 배려에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8일
목사 김택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