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 단상: 버지니아 김경숙
어디 였을까
언제 였을까
밟아 가신
그 자욱따라
걷던
그 길에
흐드러지던
푸른 밀밭
숨결처럼 밀려오던
갈릴리호면
언젠가
주님 오실 그 날까지
귀한 기억
가슴에 안고
눈빛 그리운 이되어
걸어가는
삶의 여정이기를
소망합니다
이천이십삼년 삼월
성지순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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