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 씨
May 10, 2010
안녕하세요. 이젠 여행에서의 여독도 풀리고, 다시 바쁜 일상생활로 돌아와 있으시겠군요. 함께 한 여행 즐거웠어요. 인원이 많지도 않은데 그렇게 떠나 주셔서, 우리는 아주 오붓한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지만, 회사로서는 힘든 일이 아니었는지도 좀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upgrade까지 해 주셔서 좋은 hotel에 맛있는 음식까지 먹고 왔는데,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금 아파서 여러 사람들한테 폐를 끼치지 않았나 우려가 되지만, 또 지나고 나면 그것까지 포함해 더 기억에 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 배려해 주신것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겠구요. model같이 세련되고, 마음이 넓고, 여유가 많고, 또 시에, 시조에,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 Jackie씨 항상 생각할 거에요. 그럼 또 우리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구요. 언젠가 여행에서 다시 만날 대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어요. 감사합니다.
Love, Bec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