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함께 다녀온 미국,캐나다 여행~
첫날 13~14 시간 non-stop 비행에 다리도 퉁퉁 붓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든 상태에서 JFK 공항에 도착하면 오전입니다 그곳에서 이요일 가이드님을 만나 그날부터 뉴욕을 여행하고 여행 마지막날까지 저희를 도와주셨어요~
어찌나 말씀도 재밌게 하시는지 여행동안 많을 곳을 둘러보느라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많았지만 가이드님 말씀하시는 것만 듣고도 4시간 정도는 정말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여행에서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긴 합니다만 저는 박물관이나 예술,문화 쪽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워싱턴에서 박물관도 여러군데 갔었는데~ 자연사 박물관 정말 멋졌습니다!!!
무엇보다도 MIT, HAVARD 대학을 직접 보고 왔던게 참 많이 남습니다. 물론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직접 최고의 대학을 눈에 담고 올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처음 대학을 밟을때의 두근거림..정말 가이드님 말씀대로... 저도 어렸을때 이런 대학을 한번쯤 탐방해 보았다면 한국의 대학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꿈을 좀더 높게 잡아 세계의 유수대학을 꿈꿔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정말 어린 자녀분들이 있으신 가족 분들이라면 아이들과 한번쯤 꼭 추천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생긴다면 어릴때 꼭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사진을 정리해 보니 정말 짧은 시간동안 많은 곳을 보았네요 미국과 캐나다 이 넓고 많은 장소를 여행하면서 정말 짧은 시간에 돌수 있는게 역시 패키지 여행의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자유여행으로 이 많은 곳을 여행하고자 했다면...아마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절대로 여행을 제대로 못했을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곳을 보느라 깊이있게 볼 수 없어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지만 그건 패키지 여행을 한다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아마 다음 미국 여행을 하게 되면 제가 맘에 들었던 곳만 쏙쏙 골라 자유여행으로 찬찬히 둘러본 계획입니다.
p.s
"이요일 부장님" 어찌나 말씀도 재미나게 하시고 16년동안 이일을 하셨다는데 정말 이분야에서만큼은 베테랑중에 베테랑이신게 팍팍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을 너무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시는게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랑
같이 여행을 다녔던 일행분들도 모두 그리 느끼셨어요 제가 무엇보다도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정말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매순간 즐겁게 열정적으로 하신다는게 제일 부러웠습니다^-^
1주일간 모두를 즐겁고 무엇보다 여행중 여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써 주시고 애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 1주일간 저희 팀 정말 작은 사건 사고 하나 없이 무사히 여행하고 즐거운 기억만 남길수 있도록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젊고 멋진 외모를 가지신 "최두용 기사님" 정말 7박 9일동안 그 많은 장거기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편안하고 안전 하게 운전해 주셔서 저희는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차또한 리무진같이 넓직하고 쾌적하고 차종이 벤츠라 그런가 승차감도 좋아서
창밖을 보며 가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정말 한국과는 다르게 엄청난 스케일의 거리와 큰차를 안전 운전하시느라 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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