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르릉~ 저 김 영자 에요.
잠에서 깨어나 어설프게 전화받아 미안해요..
약을 먹었기에 두서없이 지절댔지만 케티의 목소리가 나에게 힘을 주었답니다~
새삼스러히 그때 일을 그리며 감사드려요.
한스여행사를 통하여 여행가게 해준 은혜 고맙습니다~.
더구나 케티씨나 시누이의 보살핌의 사랑이 더욱 우리 부부에게 힘이 되었구요.
서울에 계신 안내 아줌마도 잘 계시겠죠?
두루 서울도 많이 전차하고 다니며 즐거히 보내다 온 저희 부부입니다.
마지막 고향의 길 한국이라 생각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어하는
내 남편이랍니다.
사랑해요 케티씨, 밝은 웃음소리가 귀에 선하다우.
- 김 영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