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월 13~15일 뉴욕과 나이아가라 여행을 하고 온 가족입니다. 시부모님 모시고, 꼬맹이 하나 달고 미국 여행 차에 짧게나마 나이아가라를 보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크나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긴 버스 여행이 지겨우면 어쩌나 걱정하며 출발하였는데, 최재영 가이드님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재미난 미국 이야기들과, 멋진 노래 솜씨. 피곤하실텐데도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넒고 광활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여행은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생생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또 여행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