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essage from Hans (8월 Newsletter)
여러분, 그동안 다들 평안하셨지요?
겨우 일상으로 돌아가려던 참에 델타변이가 다시 발목을 잡고 있어 잠시 주춤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small group tour 가 늘고 있습니다. 주로 소그룹 단체로 아는 분들끼리 모여 가는 팀들이 많고 여자분들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팀들이 늘었습니다. (여행에 대해서는 여자분들이 훨씬 더 적극적이고 더 용감합니다 ^^) , 요즘같은 팬데믹 시대에 손님들의 여행을 도와 드리면서 느끼는 것은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어떤 방법으로든 나름대로 행복한 시간,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것이 지금의 코로나를 이기는 힘이자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면역이고 힐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스 소식과 함께 최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가 많았던 내용들을 update 해 드립니다.
한스여행소식
1. Jackie Cho 부사장이 인솔하는 아이슬랜드 여행 1차, 2차 팀중 지난 8월2일 출발한 14분의 1차 팀은 무사히 여행을 잘 끝내고 돌아오셨고 12일 다시 2차 팀이 출발했습니다. 여행중에 실시간 보내오는 멋진 사진들을 보는것 만으로 가슴 벅차고 함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Iceland 여행중 ~~ 여행앨범
2. 9월13일부터 출발할 Greece & Turkey 여행도 마감하고 출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 10월8일 모로코 탐험 여행팀도 확정되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번에는 여자분들만 모여서 여자들끼리 가는 여행으로 자연스럽게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1-2 분 정도 더 join가능합니다.
4.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 여행도 현지에서 미국 팀들 순례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받고 저희도 11월1일 출발을 확정하고 모객 중에 있습니다.
한국뉴스 Updates
1. 격리면제 신청하기: 부모-자녀간, 부부간에 해당하는 격리면제신청접수가 7월 초부터 시작했으니 이제 한달 반이 되어가네요. 처음에 신청했던 분들은 면제허가서가 출발 하루전날 나와서 마음 졸이며 고생하셨는데 그동안 영사관의 website 도 정리가 되고 신청절차방법등, 여러가지 영사업무가 수정, 보완되면서 지금은 한국 출발 날짜를 기준으로 순서대로 신청접수를 받고있고 영사관에서 요구하는 신청서류만 잘 준비하시면 면제허가서도 출발전 여유있게, 문제없이 잘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online 으로 서류를 download 하고 신청하는 일이 쉽지 않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우선 뭔가 복잡하다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하시는데 영사관에서 올려놓은 내용들 잘 숙지하시고 서류 준비하시면 크게 어렵지는 않으니 직접 시도해 보시기 권합니다.
** 격리면제 신청 서류접수가 어려우신분들은 저희 한스에서 대행해 드립니다.
2. 격리면제에 대해 가장 많은 질문 Q & A
Q: 백신2번 맞은 사람은 그냥 격리면제가 되는것 아닌가요?
A: 아닙니다. 격리는 백신접종 상관없이 하셔야 합니다. 다만 면제허가 신청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신청해서 허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Q: 나는 시민권자지만 거소증이 있어요, 그럼 격리 안해도 되나요?
A: 거소증 소지자도 격리면제 허가 신청을 받으셔야 합니다.
Q: 한국에 형제가 있을 경우 격리면제 신청할수있나요?
A: 아직 형제는 안됩니다. 부모-자식간, 부부간, 직계가족 장례식, 비지니스 방문 면제 신청됩니다.
Q: 한국에 부모나 자식이 없는 사람인데 격리면제 신청 자격 안되면 한국입국이 안되나요?
A: 누구든지 한국입국은 물론 가능하지만 2주 격리하셔야 합니다.
Q:영사관에 전화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A: 전화 통화가 쉽지않습니다. 모든 필요한 내용들은 각 해당도시 영사관의 website 에서 찾으실수 있고 신청도 인터넷으로 등록하셔야 하고 전화는 바로 받지 않아도 메세지를 남겨 놓으면 답신옵니다.
3. ETA 신청하기:
이제 9월1일부터 미국 시민권자나 외국인이 한국에 비자 없이 90 일 이내 한국에 머무르실 경우 받아야 하는 전자여행 허가제 K-ETA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가 시행됩니다. 출발전 반드시 K-ETA 허가를 받아야 비자없이 입국 가능합니다. 다만 시미권자라도 2중 국적자거나 거소증 소지자는 ETA 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권과 사진을 scan 해서 신청서 싸이즈에 맞춰 download 하는것이 좀 까다롭지만 다른 내용은 간단하게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반드시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하고 신청후 1-2 시간 후면 email 로 허가증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번 해 놓으면 2년동안 유효하니 미리 준비해 놓으시고 9월부터는 비용 만원(10,000 Korean Won) fee 가 부과된다 합니다.
신청싸이트: https://www.k-eta.go.kr/portal/guide/viewetaapplication.do
** 서류접수가 어러우신분들은 저희 한스에서 대행해 드립니다.
4. PCR Test 72시간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아직도 혼동?
해외 여행이나 한국 여행 가실때 Covid Test 는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72시간이 어떤 기준인지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72시간이란 기준은 PCR test 검사 받는 시간 부터가 아니라 PCR Test 검사 결과 받은 시간부터 여행 항공 출발시간까지 72시간이 넘지 않으면 됩니다. 보통 한국으로 가는 대한 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같은 경우 반드시 72시간이 아니라도 날짜로 3일째이면 됩니다. (예: 일요일 오후 1시 출발하실 경우 PCR test 검사 결과가 목요일 당일날짜 어떤 시간도 괜찮습니다) 따로 Extra 비용을 주고 받아야 하는 24시간 검사가 아니더라도 CVS 나 urgent care 같은데서도 무료로 2일 정도면 결과 받게 되니 날짜만 잘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5. 여권 만기날짜 확인하고 미리 신청하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여권 날짜를 확인해 보시고 6개월 이상 유효한 날짜가 아니라면 미리 여권재발급 신청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한국 여권이나 미국 여권 모두 신청자들이 몰려 요즈음에는 거의 3개월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꼭 당장 여행 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본인들의 여권 만기날짜를 확인하고 준비해 놓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5. 마일리지를 이용, Free award ticket 이나 upgrade 신청하시려는 분들
대한항공 같은 경우 10월까지 무료항공권 자리 예약하기가 어렵습니다. Free award ticket 이나 upgrade 를 하시려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셔야 하겠습니다.
미국 캐나다 여행 Updates
노동절 특선 여행 한스에서 하는 노동절 특선 버스 여행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한스 56인승 대형버스로 max. 26분으로 한정하고 2차 백신완료하신분들을 대상으로 모객중입니다.
-9/3(금)- 9/6(월) 보스톤,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여행 3박4일 $690.00 (일정표)
-9/4(토)- 9/6(월) 최고의 여름 여행인 스모키 마운틴 2박3일 $549.00 (일정표)
캐나다 문이 열렸다는데?
그동안 꽁꽁 문을 닫고 있던 캐나다는 지난 8월9일 부터 2차 백신을 완료한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해서, 그리고 그 외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9월7일 부터 국경을 개방한다고 발표 했지만 입국할때 PCR test 를 받아야 하고 App. 을 깔아서 동선 신고및 여권카피, 백신접종증 카드등 기록을 올려야 하는 등 아직 일반 여행객들 한테는 불편함이 있어 여행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국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수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난 토요일 저희 한스팀이 직접 현지 상황을 체험해 보기 위해 어제 캐나다로 출발해서 현재 답사 여행중에 있습니다.( 위의 Niagara Falls 사진은 현지 가 있는 David Han 사장이 일요일 찍어보낸 사진입니다) 캐나다 현장 답사 다녀와서 여러분들께서 좀더 편안하게 캐나다 여행을 하실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노동절 특선외 저희 한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버스여행입니다.
1. 9/26(토)-9/27(일) 새로운 뉴욕 1박2일 $369 (특식포함) (일정표)
2. 10/7(목)-10/10(일) 캐나다여행(천섬,오타와,몽트랑블랑) 3박4일 $650 (일정표)
유럽, 동유럽, 발칸, 지중해, 중동, 어디로 갈수있나?
드디어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문을 열고 여행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여행 입국 내용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데 대부분 유럽국가들은 이제 문을 활짝 열고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지만 최근에 와서 달라진 상황은 백신 맞은 사람들과 맞지 않은 사람들로 구분해서 입국절차를 다르게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주일 경과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미국 시민권자나 한국 국적자들 모두 격리없이 입국 가능하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10일 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등, 까다로운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외국 입국전, 출국전 72시간이내 PCR test 를 받고, 입국전 online 으로 신고서나 건강 질문서등 서류들을 미리 작성해야 하는 일은 번거롭지만 해외 여행전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일이 되었습니다.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공항에 나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에서 생각하시는것 보다 사실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가 기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시고 개인적으로 주의 하시면서 한가한 여행을 즐기는것도 지금 누릴수 있는 특권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곧 여행객들이 엄청나게 몰린거라 하니!!
각 나라의 입국 절차나 상황들이 시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행 하실때는 출발전에 미리 입국조건 및 절차등 잘 확인하셔서 불편함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만나뵐떄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 편하게, 신나게 여러분들과 다시 여행 할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oanne Ha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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