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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News Board

Title8/11 여자들만의 뉴욕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2012-08-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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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테마 여행, " 여자들만의 뉴욕 여행"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    이름만 들어도 뉴욕은 설레이는 도시입니다.   

잠을 설치며 아침 일찍 26명의 여자들이 저다마 다른 기대를 가지고 뉴욕 여행에 나섰습니다.  

뉴욕 도착해서 Lunch Cruise 를 타고 Hudson Habor 를 따라 3시간 동안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뉴욕의 멋진  명소들을 구경하였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World Yacht 에서 제공한 9. 11 Memorial Tower 를 

볼수 있었던것은 뜻밖의 행운이었습니다.   예전 World Trade Center 가 서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지금은  더 이상

Ground Zero 가 아닌,  슬픔의 눈물을 쏟아내듯  아래로 물이 쏟아지는 두개의  Memorial Pool 이 만들어 져 있고 

그 주위를 따라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는데  가족들의 눈물처럼 흘러 내리는 물을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가슴이 저려 왔습니다. 

 

Metropolitan Museum 에서는 미술사를 전공한 안내인의 설명을 받으며 유럽관에서 피카소와 마티스, 반 고호등의

작품들을 돌아보고 유명한 건축가인 Frank Lloyd Wright 의 건축 이미지를 옮겨 놓은 전시실도 관람하고 

또 햇빛이 뜨겁게 내려 쪼이던  roof top 에서 전시되고 있는 Tomas Saraceno  의 "Cloud City" 라고 이름 붙여진

재미있는 설치미술도 관람하였습니다.   마침 Prada Exhibition 까지 열리고 있던 시기라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람이 되었습니다. 미술관 관람이 끝나고 맨하탄 중심가에 자리잡은  Steak house 에서 맛있는 Steak 와 Salmon

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걸어서 Time square 로 나가   일부는 뮤지컬, 시카고와 아비타를 보시기도 하고 

일부는 뉴욕의 멋진 야경을 밤 늦도록 만끽했습니다.   잠들지 않는 뉴욕이란 말 그대로 밤 10시가 넘도록 

현란한 광고 전광판의 불빛들이 대낮처럼 환한 Time Square 에서 하루를 함께 보낸 우리들은 마치 수학여행을

나온 여고생들 처럼 들떠서 깔깔거리고 웃으며 한여름 밤의 뉴욕을 즐기려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다음날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Woodbury Outlet 에서 3시간의 짧은(?)  번개 샤핑을 즐기고 기분좋은 여행을

마쳤습니다. 

저도 여러분들 덕분에 함께 즐거웠습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모쪼록 이번 여행이 여러분들께 활력소가 되어 뉴욕의 분위기 처럼 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Joanne Han 

 

 

9 11 Memorial water falls 수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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